피곤

아곤
1 min readJan 30,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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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간 피부가 간지러워 밤에 잠을 잘 못잤습니다. 대신 시간이 되면 낮에 잠을 자기는 했지만 하루 종일 약간씩 피곤한 감이 있네요. 일하는데 지장이 있는 수준은 아니지만 컨디션 관리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다른 무엇보다 운동이 부족한 것 같아요. 약간이라도 매일 꾸준하게 운동하는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상빈형과 이번 주말에 찍을 속옷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제가 리서치 대부분을 맡고 스크립트에 들어갈 구조 초안을 상빈형이 작성하고 있죠. 내용을 수정하면서 상호 피드백을 하는 과정에서 재미있는 아이디어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마지막에 어떻게 될지는 찍어봐야 알겠지만 느낌이 좋습니다. 재미있는 아이템이 많거든요.

기대가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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