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위켄드

스타트업 위켄트 팀과 회의를 하기 위해 구글 캠퍼스에 갔습니다. 이번 스타트업 위켄드는 임펙트 투자라고 해서 사회적 기업 혹은 프로젝트를 위한 해커톤입니다. 참가자들은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 동안 그 자리에서 아이디어부터 피칭까지 하게 되겠지요. 저는 그 과정을 잘 담을 수 있다면 좋은 컨텐츠가 될 것 같아서 촬영을 하겠다고 팀에게 말해둔 상태였습니다.

크게는 아마 두 가지로 나뉠 것 같습니다. 하나는 스타트업 위켄드 팀과 참여자에 대한 인터뷰고 다른 하나는 아이디어의 발전 과정을 다큐 형식으로 찍는 것이겠지요. 재미있는 건 스타트업 위켄드 팀은 대부분 한국에 있는 외국인이라는 점입니다. 그래서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굉장히 다양한 시각을 들을 수 있죠. 어떤 때는 한국인보다 한국 사회에 대해 훨씬 더 냉철한 통찰력을 나누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친구들 인터뷰만 잘해도 굉장히 재미있는 컨텐츠가 나올 것 같네요.

다른 하나는 아이디어의 개발 과정인데 이건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묘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흔히 미래라고 하면 누군가가 개발한 제품 혹은 먼 이야기로 들리겠지만 해커톤에서는 실제로 무언가를 만드는 과정을 찍을 수 있으니까요. 이걸 어떻게 찍으면 재미있을까 고민이 되네요.

현정 누나와 스타트업 위켄드 팀과 김밥을 먹으면서 그들의 이야기를 쭉 들었습니다. 뭐 대단한 내용은 아니었지만 계속 어떤 질문을 하면 좋을지 생각하면서 이 사람들의 이야기를 끌어내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게 되더군요. 좋은 컨텐츠가 나오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계속 고민해봐야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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