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난 루디움의 콘술 아곤이야.

루디움은 “자유로운 삶”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커뮤니티야. 모여서 같이 식사하고 대화를 나누면서 친해지기도 하고 서로의 인사이트를 나누는 곳이지. 이곳에서 우리는 닉네임을 사용하고 서로의 개인정보를 공유하지 않아. 그리고 예외 없이 평어를 사용하며, 서로를 존중하고 자유를 빼앗지 않는 문화를 지키고 있어.

나는 자주권을 지키며 사는게 어렵다고 느꼈어. 주체적으로 말하고 행동하기 보다는 다른 사람의 눈치를 보며 맞춰야만 하는 문화가 뿌리깊게 자리잡혀 있으니까. 그래서 미국 세인트존스 칼리지에서 자유학을 전공하면서 자유란 무엇이고 자유롭게 살기위해 무엇이 필요한지를 고민했지. 그러다가 내린 결론이 커뮤니티였어. 자유로운 삶을 살기 위해서는 개인의 선택을 존중하고 이를 보상하는 커뮤니티 기반을 갖추는게 중요하다고 느낀거지.

그래서 한국 돌아와서는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는 사람들을 위한 커뮤니티를 만드는데 집중했지. 처음 운영에 참여했던 커뮤니티는 논스야. 논스는 함께 살면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창업을 만들어가는 사람들의 커뮤니티지. 이곳에서는 항상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생기가 넘쳤어. 하지만 나는 창업 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함께 즐기면서 창의성을 발휘하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했지. 그래서 나만의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해 살롱에드할을 열었어.

살롱에드할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모임을 해본 것 같아. 영어 회화부터 개발, 독서, 파티와 타로 모임까지 안 해본게 없어. 세상에는 다양한 놀이도 많고 즐겁게 살 수 있는 방법도 많더라고. 그런데 이걸 지속성있게 하는게 어렵잖아? 돈 벌어야 하니까. 그래서 지속성을 고민하다가 전에 배웠던 블록체인에 모임을 접목시키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거지.

루디움의 3가지 키워드는 소셜, 탈중앙화, 멀티페르소나야. 커뮤니티에서 활동한 내용이 블록체인에 기반한 탈중앙화 네트워크에 저장되어 나만의 자산처럼 남는거지. 이 때 참여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는 새로운 자아, 멀티 페르소나를 표현할 수 있어. 커뮤니티 참여가 메타버스 안에서의 나를 만드는 자산이 되어주는 거지.

루디움의 메타버스가 진짜 나, 내가 선택한 나 자신을 대변해줄 수 있을 때 진정으로 자유로운 삶을 사는게 가능할거야. 내가 생각한 대로, 내가 내리는 결정이 존중받는 자유로운 세상이 펼쳐지는 거지.

루디움은 단계적으로 커뮤니티 구성원의 참여도를 높이면서 메타버스를 발전시킬 예정이야. 아직은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 메타버스가 익숙하지 않은게 사실이잖아? 그래서 모임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활동의 보상을 통해 개념을 이해하도록 돕는거지. 내가 참여한 모임과 커뮤니티 활동이 나의 자산이 된다는게 피부로 와 닿았을 때 진짜 메타버스가 열릴거야. 블록체인이 뭔지 몰라도 루디움 안에서의 경제적 지위가 중요하다는 건 알게 될테니까.

이러한 과정에서 참여자는 단순 고객을 넘어 커뮤니티를 적극적으로 만들어갈 이유가 생겨. 참여를 하면 할수록 커뮤니티 안에서의 내 자산이 늘고 커뮤니티가 성장하면 나의 자산 가치도 증가할테니까. 커뮤니티의 성장이 나의 자산 성장으로 이어지는거야.

루디움 메타버스의 단계별 페이즈에 따라 개발될거야. 먼저 0.5단계인 현 시점에서는 모두가 평어를 사용하는 익명성 기반 오프라인 모임에 참여해. 그리고 모임 참여에 대한 데이터가 나의 프로파일로 남지. 이 과정에서 나는 현실의 내가 아닌 새로운 캐릭터, 멀티 페르소나를 표현할 수 있어. 또한 향후 탈중앙화될 디지털 자산을 미리 축적하는 계기도 될 수 있지.

1단계로 넘어가면 온라인 콘텐츠를 통해 참여의 영역이 넓어질거야. 오프라인 모임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는 범위를 확장하는 거지. 그리고 고도화된 게이미피케이션 보상 시스템을 도입해서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획득하는 기회를 제공할거야. 유저간 거래를 통해 자산을 루디움 안에서 디지털 자산을 사고 파는 것도 가능해질거구.

1.5단계에서는 본격적인 블록체인화를 도입할 계획이야. 블록체인 기반 토큰과 NFT의 거래를 통해 메타버스 내부 자산을 외부와 직접 사고 팔 수 있는 시스템이 도입될거야. 이 때부터 메타버스와 현실 세계의 경제적 구분이 허물어지기 시작하는 거지.

2단계로 넘어가면 메타버스의 온/오프라인 경계가 허물어지기 시작할거야. 모든 프로그램을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접속하는 환경이 보장될거기 때문이지. 이미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경제 시스템 속에서 온/오프라인으로 활동하는게 가능해질거야.

루디움의 메타버스가 단계별로 진화함에 따라 참여자도 일반 소비자에서 충성심 높은 멤버로 진화할거야. 참여자로 모임 프로그램을 들어왔다가 나중에는 모임을 만들거나 운영하고 커뮤니티를 리드할 수도 있거든. 이 때 참여한 만큼 보상이 주어지는 시스템 덕분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이유가 생기지. 결국에는 커뮤니티 참여자가 커뮤니티의 방향성과 의사 결정 참여를 통해 커뮤니티의 가치를 수호할 수호자가 되기를 바라고 있어.

이 모든 구조는 메타버스의 게이미피케이션 시스템에 반영할 생각이야. 참여자부터 프로그램 운영자, 내부 의사 결정자까지 참여도와 기여도에 따른 보상 시스템을 설정하는 과정을 통해서 말이지. 메타버스가 고도화되고 자산의 가치가 커져감에 따라 커뮤니티 내부에서 결정하는 영역이 커질거야. 결국에는 시스템에 따라 커뮤니티가 운영되는 체제가 만들어지겠지.

이러한 과정을 통해 궁극적으로 일어날 현상은 자아의 역전이야. 현실에서 주어진 나보다 루디움을 통해 내가 만드는 정체성이 더 중요해지는 순간이지. 유튜버나 인스타그래머는 팔로워 숫자로 자신을 표현하는 경우가 있잖아? 이처럼 루디움 내부 참여와 업적이 정체성을 표현하는 수식어가 되는거지.

나는 루디움의 내가 현실의 나보다 더 나은 나만의 모습, 내가 원하는 나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세상을 꿈꿔. 이게 가능해야 자유로운 삶을 살아가는게 가능할테니까. 루디움 메타버스에서 현실을 벗어나 진정으로 자유로운 너의 모습을 찾길 바랄게.

커뮤니티를 만들고 운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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